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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수리남, 평범한 한 남자의 실화를 다룬 영화

2022년 9월 9일 추석에 공개된 넷플리스 6부작 시리즈 수리남의 돌풍이 심상치 않다. 수리남은 검사 외전, 군도, 돈으로 널리 알려진 윤종빈 감독의 작품으로 오랜 기간 감독으로 쌓아 온 경력이 때문인지 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조우진, 유연석, 장첸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머나먼 나라 남미 국가 수리남에서 겪은 평범한 한 남자의 실화를 다룬 영화 강인구(하정우)는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잃고 가장으로 두 동생을 책임지고 살아간다. 두 동생을 더 잘 돌보기 위해 결혼을 하고 그러다 보니 어느덧 두 아이의 아빠가 되어있다. 남다른 부지런함으로 낮에는 미군을 상대로 카센터, 식료품 납품을 밤에는 단란주점을 운영하며 지하 셋방에서 아파트 전셋집으로 이사를 한다. 하지만 자식들을 더 안정되고 나은 ..

2022. 9. 13. 23:48
시리즈

다이너스티: 1%의 1%

다이너스티는 미국 상위 1% 중 1%의 세계 즉 최상위층의 삶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미국 지상파 방송국인 CW에서 1980년대 인기 드라마를 리메이크하여 2017년 첫 시즌을 방영하였으면 인기에 힘입어 현재까지 시즌5가 제작되었다. 넷플릭스에서는 시즌4까지 볼 수 있다. 다이너스티는 드라마 가십걸의 제작진의 참여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듯 자극적인 소재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도한다. 미국 최상위층의 삶을 자극적인 소재를 통해 관객들을 몰입을 이끌어낸 드라마 최근에는 그런 경향이 덜하지만 90년대 한국 드라마에 공통적으로 자주 쓰이는 소재가 있었다. 예를 들어 운명적으로 사랑에 빠진 남녀 주인공은 알고 보니 남매였다든지, 여주인공 또는 남주인공이 불치병에 걸린다던지, 잘생긴 상속남은 꼭 가난한 여주인공을 ..

2022. 9. 12. 00:07
한국영화

더 보이스, 라이언 레이놀즈가 조현병 환자로 나오는 영화

2014년 미국 선댄스 영화제에서 처음 상영된 더보이스는 2015년 미국, 독일, 일본에 차례로 선보인 이후 2018년 한국에 개봉되었다. 개봉 당시 데드풀, 킬러의 보디가드의 라이언 레이놀즈가 주연을 맡았다고 해서 주목을 받았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조현병에 걸려 좋아하던 여자를 죽여도 관객들이 공포뿐 아니라 연민까지 느끼게 하는 연기로 호평받았다. 자칫 소름 끼칠 수 있는 상황조차 유머스럽게 표현해 낸 감독의 연출도 이 영화를 특별하게 한다. 조현병에 걸린 남자가 한 여자를 사랑할때 벌어진일을 소재로 관객들에게 충격을 안겨주는 영화 제리(라이언 레이놀즈)는 집에서 고양이(위스커스), 강아지(보스코)와 자신의 삶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제리가 동물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이유는 조현병을 앓고..

2022. 9. 11. 21:28
해외영화

그린델왈드의 범죄, 신비한 동물들이 나오는 마법 세계를 다룬 영화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해리포터의 시리즈 1편 마법사의 돌 배경의 70여 년 전에 일어난 일을 다룬 해리포터의 시리즈의 프리퀄 영화로 에디 레드메인이 주인공 "뉴트 스캐맨더"를 맡아 열연했다. 뉴트 스캐맨더는 해리포터가 다니는 마법학교인 호그와트에서 쓰이는 교과서인 '신비한 동물사전'의 작가이다.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뉴트 스캐맨더가 "신비한 동물사전"을 집필하면서 겪는 이야기를 소재로 해리포터와는 또 다른 마법의 세계로 인도한다. 혼란에 빠진 마법 세계를 구하러 나서는 주인공 뉴트 스캐맨더 영화는 1927년 뉴트 스캐맨더에 의해 미국의 감옥에 잡혀 있던 어둠의 마법사 겔러트 그린델왈드(조니 뎁)가 유럽으로 이송되던 중 탈출에 성공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탈출에 성공한 그린델왈드는 자신을 추종하는 순혈 마법사..

2022. 9. 8. 23:06
해외영화

대니쉬 걸, 여자가 되고 싶었던 한 남자의 이야기

대니쉬 걸은 영화 "킹스 스피치"로 2011년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통 후퍼 감독의 작품으로 2016년에 개봉한 영화이다. 이 영화는 실존했던 인물인 세계 최초로 성전환 수술을 했던 덴마크 화가 에이나르 베게너의 일생을 소재로 하여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받았으며, 해리포터 시리즈의 프리퀄 영화인 그린델왈드 범죄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에디 레드메인이 에이나르 베게너 역을 맡아 열연하였다. 우연히 드레스를 입게 된 한 남자의 잔인한 운명을 다룬 영화 풍경화 화가인 에이나르 베게너(에디 레드메인)와 초상화 화가인 아내 게르다(알리시아 비칸데르)는 화가로서 서로에게 영감을 주며 사이좋은 부부로 살아가고 있다. 아직 화가로서 자리를 잡지 못해 초초해하던 아내 게르다는 어느 날 자신의 모델 울라(엠버허드)가 못..

2022. 9. 7. 22:06
한국영화

헌트, 같은 목표를 지닌 두 남자의 다른 시선을 포착한 영화

오징어 게임 이정재의 영화 감독 데뷔작 "헌트" 손익분기점 420만은 거뜬히 넘길 것이라고 예상되는 지난달 10일 개봉한 이정재의 첫 감독 데뷔작 헌트는 "한산"과 함께 코로나 이후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는 여름 극장가의 흥행을 이끌고 있다. 헌트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전두환 대통령 군사정권 체제하에서 국가의 발전과 안녕을 위해 자신이 옳다고 믿는 신념을 실천하는 두 남자의 갈등을 쫓아가는 이야기이다. 사실 이 영화는 한국 근현대사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상당히 불친절하게 느껴질 수 있는 영화이다. 예를 들어 1980년 광주 민주화 운동을 모른다면 왜 김정도(정우성)가 같은 군인 신분임에도 전두환 대통령을 적대하는지 이해하기 힘들다. 또한 남한과 북한이 분단이 된 과정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민주화를 위해..

2022. 9. 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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