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영화 브로커,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다.
영화 브로커는 개봉 전부터 칸에서 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아이유(이지은) 이주영 등 탄탄한 연기력이 입증된 스타성 있는 배우들의 출연만으로도 큰 기대를 받았던 작품이다. 특이한 점은 감독이 일본인 코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라는 점으로, 히로카즈 감독은 가족과 관련하여 사람들이 말하기 주저하는 소재를 다루는 감독으로 일본 내에서 유명하다. 영화 브로커도 히로카즈 감독이 주특기인 "가족"이라는 소재를 소영(아이유)이 자신의 아이를 베이비 박스에 버리는 것을 시작으로 독특하고 감동적으로 풀어간다. 그럼 영화 브로커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영화 브로커의 줄거리 : 베이비 박스가 만들어준 인연 늘 적자에 허덕이는 세탁소를 운영하는 상현(송강호)은 돈을 벌기 위해 베이비 박스 시설에서 일하고..
2022. 12. 13.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