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더 보이스, 라이언 레이놀즈가 조현병 환자로 나오는 영화
2014년 미국 선댄스 영화제에서 처음 상영된 더보이스는 2015년 미국, 독일, 일본에 차례로 선보인 이후 2018년 한국에 개봉되었다. 개봉 당시 데드풀, 킬러의 보디가드의 라이언 레이놀즈가 주연을 맡았다고 해서 주목을 받았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조현병에 걸려 좋아하던 여자를 죽여도 관객들이 공포뿐 아니라 연민까지 느끼게 하는 연기로 호평받았다. 자칫 소름 끼칠 수 있는 상황조차 유머스럽게 표현해 낸 감독의 연출도 이 영화를 특별하게 한다. 조현병에 걸린 남자가 한 여자를 사랑할때 벌어진일을 소재로 관객들에게 충격을 안겨주는 영화 제리(라이언 레이놀즈)는 집에서 고양이(위스커스), 강아지(보스코)와 자신의 삶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제리가 동물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이유는 조현병을 앓고..
2022. 9. 11. 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