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영화
대니쉬 걸, 여자가 되고 싶었던 한 남자의 이야기
대니쉬 걸은 영화 "킹스 스피치"로 2011년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통 후퍼 감독의 작품으로 2016년에 개봉한 영화이다. 이 영화는 실존했던 인물인 세계 최초로 성전환 수술을 했던 덴마크 화가 에이나르 베게너의 일생을 소재로 하여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받았으며, 해리포터 시리즈의 프리퀄 영화인 그린델왈드 범죄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에디 레드메인이 에이나르 베게너 역을 맡아 열연하였다. 우연히 드레스를 입게 된 한 남자의 잔인한 운명을 다룬 영화 풍경화 화가인 에이나르 베게너(에디 레드메인)와 초상화 화가인 아내 게르다(알리시아 비칸데르)는 화가로서 서로에게 영감을 주며 사이좋은 부부로 살아가고 있다. 아직 화가로서 자리를 잡지 못해 초초해하던 아내 게르다는 어느 날 자신의 모델 울라(엠버허드)가 못..
2022. 9. 7. 2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