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영화
아이 필 프리티, 예뻐진다면 나는 행복해 질 수 있을까?
2018년 개봉작 아이 필 프리티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악마를 프라다를 입는다의 제작진이 만든 작품으로 명품 영화를 표방하여 흥행은 했지만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생각보다 좋은 평을 받지는 못했다. 하지만 영화를 관람한 한국 관객들은 9점이 넘는 높은 점수를 주며 호평하였다. 성형수술률이 세계 1등인, 외모를 중요시하는 한국 특유의 사회 분위기 속에서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느낀 결과일까? 한국인들이 유독 좋아하는 영화 아이 필 프리티를 소개하고자 한다. 자신이 예쁘다고 믿게 된 평범한 여자에게 일어난 기적을 다룬 영화 르네 베넷(에이미 슈머)는 릴리 르클레어 화장품 회사의 온라인 팀에서 일을 한다. 온라인 팀은 번화가에 위치한 본사에서 떨어진 차이나 타운의 허름한 건물 지하창고에 위치해 있고 팀원은..
2022. 9. 18. 21:36